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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영성/성인의 가르침

바르사누피오스 성인의 가르침

 

바르사누피오스 성인의 가르침


- 우리가 구원을 받고 모든 고정 관념으로부터 해방되도록 하느님께서는 두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겸손'과 '순종'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며 그 안에서 지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핑계를 버리고 교부들께서 가르치신 '겸손'과 '순종'에 모든 힘을 기울이십시오. 하느님을 경외하며 당신이 맡은 임무를 부지런히 행하십시오..

 

- '구원할 것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구원받는 사람들에게만 복이 약속된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마태오 5,3~5) 그러므로 구원을 원한다면 먼저 마음을 가난하게 하십시오. 영광 중에 계시는 하느님을 보려면 마음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 '주님께서 명하시는 법과 세상이 정한 법이 다를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느님의 법이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혼의 영원한 구원에 대해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법은 육체에 속한 것이므로 오직 육체에 한정된 법만을 말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