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큰 사랑 2 - 삶은 선물
(아타나시아 봉사자)
오늘 불친절한 말을 생각하거나 말하기 전에 말을 못하는 누군가를 생각해 보세요.
먹는 음식이 맛없다고 불평하기 전에 먹을 것이 없는 누군가를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나 아내에 대해 투덜거리기 전에 짝이 없어 하느님께 호소하는 누군가를 생각해 보세요.
오늘 그대의 삶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기 전에 너무도 일찍 이 세상을 떠나버린 누군가를 생각해 보세요.
자녀들에 대해 무어라 못마땅한 말을 하기 이전에 아이를 갖고는 싶으나 임신하지 못하는 누군가를 생각해 보세요.
집이 지저분하다고, 청소하지 않았다고 말하기 전에 찬 바람 부는 거리의 노숙자들을 생각해 보세요.
지치고 피곤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 못마땅하게 느껴질 때 실직자들, 장애인들, 일할 곳을 찾는 구직자들을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을 향해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기 이전에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죄 없는 이는 없으며, 우리 모두 하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기억하세요.
우울한 생각으로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질 때 웃음을 지으면서,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세요.
삶은 창조주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삶을 살고, 즐기고, 축하하고, 유익한 것들을 취하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께 감사를 드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