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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영성/성인의 가르침

성 막시모스의 가르침_2

 

성 막시모스의 가르침_2


이제, 우리도 지나친 게으름의 잠에서 깨어나 남은 생애를 온 마음을 다해 싸우도록 하자.

"나는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뿐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부르셔서 높은 곳에 살게 하십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며 내가 바라는 상입니다. 우리는 그 하늘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오실 구세주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필립비 3,14; 20)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우리도 깨어 있도록 하자. 우리도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을 닮아 자선을 베풀고, 동정의 기름을 가득 채우자.
우리가 먼저 이렇게 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동정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