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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신앙/교리문답

구복단 - 일곱 번째 행복 :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마태오 5,9)

 

 

구복단 - 일곱 번째 행복 :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마태오 5,9)


  • 일곱 번째 행복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는 것이다.

  • 이 행복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며 다툼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우리에게 그러한 동기가 있게 되면 멈추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끼리 적대시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화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만약 실패한다면 그들의 화해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그때에 우리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 주님께서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약속을 하셨는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는 약속이다.

  • 이 약속의 중요성이 어떤 것인가?
    이 약속은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의 위대함과 그들에 대한 보상을 표현한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하느님과 인간을 중재하시고 화해시키신 하느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요한 1,12 참조)을 주실 것이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자녀로 인정하실 것인데 왜냐하면 하느님의 가족이 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