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신부에 대한 전적인 신뢰
여러분은 자신의 모든 생각을 날마다 영적 신부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래서 그분이 하신 말씀을 마치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처럼 전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면 "내가 나의 영적 신부님에게 이러이러한 것을 물었을 때 그분은 이런저런 말씀을 했다오. 그 충고가 좋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런데 나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와 같이 말입니다.
이 같은 말은 여러분이 영적 신부를 신뢰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영혼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대부분 초심자들에게 종종 일어납니다.
신 신학자 성 시메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