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영성/성인의 가르침 교부 금언 monastery 2021. 5. 27. 교부 금언 그리스도의 부활은 한 사건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하나의 출발이다. 그런데 이 출발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출발이다. 부활은 다리가 되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땅에서 하늘로 넘어가는 다리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 한가운데 계셨던 것처럼 그분이 우리 삶의 한 가운데 계시기를 기원해야 한다. 범접할 수 없는 부활의 빛을 보는 방법은 우리의 모든 감각을 맑게 하는 일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국 정교회 구세주 변모 수도원 '정교회 영성/성인의 가르침' Related Articles 시로의 성 에프렘의 가르침 아토스 성산의 바이시오스 수사의 가르침 시리아 이삭 성인의 가르침 사순절 기간에 들어보는 사로프의 성 세라핌 수도자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