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단 - 두 번째 행복 :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태오 5,4)
둘째 행복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슬퍼하는 사람들은 위로를 받는다는 것이다.
슬펴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어떤 의미를 부여해 주어야 하는가? 우리의 가치 없음과 죄에 대하여 마음 가운데 슬픔과 참회의 눈물 그리고 진정한 뉘우침이 있어야 하겠다. 사도 바울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서 겪는 상심은 회개할 마음을 일으켜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이것을 후회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세속적인 상심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2고린토 7,10)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어떤 특별한 약속을 주셨는가?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위로를 받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생각할 수가 있는가? 슬퍼하는 것에 대한 죄들을 용서받게 되면 그들의 마음에 평화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죄로 인한 슬픔과 그 약속을 왜 일치시키는가? 왜냐하면 죄로 인한 슬픔은 결코 실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