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아는 자
2022. 4. 4.
마음을 아는 자 (소티리오스 대주교) 성찬예배 전날에 드리는 영성체를 준비하는 일곱 번째 기도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은 제가 저지른 무수히 많은 악한 행동들을 알고 계시고, 또한 주님은 저의 상처를 알고 계시고, 그리고 저의 멍자국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또한 주님은 저의 믿음을 알고 계시며, 저의 의지를 보고 계시고, 저의 한숨 소리를 들으십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것도 저의 하느님이시고, 저의 창조주이시며, 저의 구원자이신 주님을 벗어날 수 없으며 눈물 한 방울까지도 그 눈물의 작은 방울조차도 주님에게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속 깊이 보신다는 믿음은 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그리고 우리 정교회 예배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예레미아 선지자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