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2024. 7. 16.
성찬예배와 매일 예배에서 연도 후에는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라고 합니다. 무슨 뜻인가요? 이 기도는 "우리도 그분들처럼 우리의 온 생명을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라고 보제 혹은 사제가 연도하면 신도들이 화답하는 말입니다.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라는 세 단어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 사람들이 주님의 은총을 받으며 주님의 보호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우리의 진정한 하느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표현합니다.'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라는 말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가 예식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도입니다. ▹ 당신이 건강하며, 하고 있는 일이 있으며,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을 받을 때,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높이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