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성 니키포로스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이장)
2024. 2. 20.
성 니키포로스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이장) 테오도라 모후 842년 이단적인 요한 7세 총대주교가 총대주교직을 박탈당한 뒤, 메토디오스 성인(6월 14일)이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직을 승계하게 되자, 그는 곧바로 미하일 황제(당시 불과 네 살이었음)와 섭정자인 테오도라 모후에게 거룩한 니키포로스 총대주교의 성해(聖骸)를 유배된 상태로 그대로 놔두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간언하였다. 니키포로스 성인은 거룩한 성화를 공경하는 것에 대한 정교회의 가르침을 용감하게 고백하고 나서 14년의 혹독한 유배생활을 겪었으며, 828년 당신의 영적인 자녀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70세를 일기로 안식하였다. 영광 속의 귀환 총대주교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인 테오도라 모후는 메토디오스 총대주교와 사제들, 수도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