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성 에프스타티오스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2022. 11. 12.
성 에프스타티오스 안티오키아 총대주교(2월 21일) 제1차 세계 공의회 성인은 소아시아 남쪽의 팜필리아 지역(피시디아 남쪽의 해안지대)에 있는 시드 출신이었다. 시리아 북쪽의 도시인 베뢰아(후에 알레포라 부름) 주교로 서품 되었고 324년 안티오키아의 필로고노스 성인(12월 20일)이 안식하자, 바로 그 위대한 도시의 총대주교로 다시 임명되셨다. 그다음 해, 성인은 니케아 세계 공의회에 참석하여 아리우스 이단자들에 대항하며 적극적으로 싸우는 한편, 다른 교부들과 함께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성부와 성령처럼 참으로 그 본성이 하느님이신 분임을 단호히 고백하였다. 아리우스 이단자들과 싸우다 그 후 성인은 이 같은 신앙을 확립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으로 말미암아 정교인들이 인정하는 지도..